1998년 2월 1일 창업하고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삼성동 비즈니스센터에서 1년, 대치동 소프트웨어진흥원 지원센터에서 3년, 여기 구의동 테크노마트에서 6년.
삼성동 시절에는 인천에 살면서 6시에 출발해서 88을 달리며 해뜨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다들 참 힘이 넘쳤었던거같네요. 좌충우돌했었습니다.ㅎㅎ
대치동시절에는 옆방에 네이버(정확히는 한게임) 창업자들이랑 같이 있었더라구요? 그당시에는 다음, 네이버, 후이즈, 넷피아, 골드뱅크, 웹인터내셔널, 홍익인터넷, 클릭, 등이 꼬마 회사로 창업되고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희 회사도 가장 활발히 활동했던 시절이었던거같습니다. 솔루션도 독일, 미국등에 수출하고 중국에서 전시회도 열고 무척 진취적인 회사로 이름이났었습니다.^^
구의동으로 넘어와서는 신문사등 대기업 개발과 유지보수를 맡으며, 장기적인 비전을 찾고자 용역사업보다는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가져가려고 다른쪽에 신경쓰다보니 많이 클수있는 기회를 놓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더욱 안정적이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10주년을 맞이하여 회사를 좀더 다르게 변신시켜보고자 직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직원도 좀더 많이 뽑고 회사 규모도 좀더 키울 계획입니다. 상당한 모험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많은 고객님들이 생겼고 또 함께하고 있어서 든든합니다.
그럼 지난 10년간 저희 드림인터페이스와 함께하신 고객사님들 모두 힘내시고 20주년때는 매스미디어에서 소식들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드림인터페이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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